
요즘 AI 관련 책이나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있다.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으로 '질문하는 힘', '창의적 사고', '비판적 판단력' 같은 게 자주 언급된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생각했다. "우리나라처럼 정답 맞히는 교육으로는 AI 시대에 경쟁력 없겠네." 한국 교육의 문제는 명확해 보였다.객관식 5지선다에서 정답 하나 고르는 훈련, 과정보다는 결과만 중시하는 문화,틀리는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 토론이나 논증 훈련은 거의 없고,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경험도 부족하다. 이런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가 갑자기"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검증하라"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외 교육과정도 알아봤다.AP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험 중심이지만,IB나 캠브리지는 과정..